티스토리 공지 안봤으면 큰일날뻔했네요.

블로그 접속하니 관리자 페이지 상단에 공지창이 하나 떠있었습니다. 내용은 (중요) 2차 도메인 블로그의 DNS 설정 변경 요청 안내(~10/9까지)

인데 귀찮은데 나중에 할까? 이러다가 그냥 본김에 바로 하자 생각으로 하려고했더니 아뿔싸 지금 사용중인 도메인의 사용기간이 만료 시점이

코앞까지 다가왔더군요. 그간 몰랐다가 바로 연장했는데 하마터면 코미디 블로그 날릴뻔했네요......뭐 도메인만 날라가겠지만 그간 해온게 있기에

또 다른 도메인으로 바꾸면 블로그명 바꿔야되고 포털에 해놓은거 교체해야되고 상당히 번잡해서 걍 쓰자는 심보로 연장해놨는데....

그나마 블로그 DNS 변경 때문에 알게되서 관련 도메인들 죄다 교체해놨더니 그제서야 안심이 되네요.

쓸대없는 관련 도메인들은 지워버리던가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