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자주 이용하던 다음카페를 어느때와같이 접속을 했습니다. 카페 게시글 확인 후 어김없이 해당 카페를 나와 하던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뒤 다음날 카페를 접속하려고 다음메인화면의 자주가는카페 메뉴 아이콘을 클릭 하는 순간 황당한 일이 발생 했습니다.
개인백업 밑에 있어야할 자주가는 카페이름이 있어야하는데 왠일인지 카페이름이 없습니다. 뭐지? 하고 확인을 위해 상단 카페 메뉴를 클릭 합니다.
카페 메뉴 클릭하여 카페 페이지로 이동 하여 확인해봅니다. 카페이름이 있는지 없는지...
이게 왠걸 자주가는 카페에 이름 목록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해당 카페에서 강제 탈퇴 당하거나 본인이 직접 카페를 탈퇴 한적이 습니다.
너무 황당한 나머지 관련 관리자에게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메일을 보냈고 답장이왔습니다.
답장 내용은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길래 답답해서 전화를 걸어 자초지정 설명하고 확인 후 연락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쪽에서도 확인 후 연락이 왔고 연락온 내용은 자기내쪽에서는 별도로 회원을 탈퇴 시키거나 그런적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해당 카페에는 다시 재 가입 신청을 하여 다시 원상태로 복구 되었지만 아쉬운점은 초창기 가입한터라 가입일자와 그리고 닉네임 을
날렸다는게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부분 빼면 제가 작성했던 모든글들은 그대로 있는 상태이니 큰문제는 아니지만
아무튼 이와 관련하여 카페 관리장쪽에서는 탈퇴한 사실이없다는 확인을 했으니 이제 다음고객센터 통해 문의를 합니다.
질문 내용: 아무런 이유없이 카페에서 탈퇴 처리가 되었다 카페관리자도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나도 탈퇴한적이 없다 문의 내용을 작성합니다.
다음날 바로 답변이 왔습니다.
다음카페 약관 바로가기 : http://top.cafe.daum.net/_c21_/agreement
카페 회원관리에 있어서는 다음측에서 관여 하지않는다는 답변이왔는데 웃긴건 내가 탈퇴가 되어있고 재신청을 했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맞은 사람은 있지만 때린사람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분명 다음측에도 관련 로그가 남아있을텐데 그냥 꼬리 자르기 식으로
발뼘만 하면 나와같은 사용자가 또나올 수도 있는데 확인도 해보지도않고 답변을 준다는게 조금 황당하네요.
일단 추가 문의 남겨놓은 상태인데 무슨 답변이 올지 오면 차후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 다음카페 답변내용
문의메일 넣고 얼마 지나지 않아 회신이 왔습니다. 회신 내용은 내가 자진 탈퇴 했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카페 로그인 기록을 확인 해봤습니다. (로그인 기록 확인 페이지 바로가기)
로그인 페이지 방문해보니 역시나 해당 시간때 로그인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가 접속한 시간은 19시 35분이며 탈퇴했다고 안내하는 시간은 31분입니다. 해당 35분에는 카페에서 푸쉬가 도착해게시글 내용 확인 을 위해
핸드폰으로 접속한것입니다. 핸드폰 어플로 접속시 탈퇴 메뉴는 보이지도않습니다. 메뉴상에는...
과연 다음측에선 무슨 내용으로 사용자가 직접 탈퇴했다고 하면서 자기내 측에선 잘못이 없다고 답변을 줄지 기대 되네요.
시스템 문제로 인해 탈퇴 처리되었다 사과면 되는걸 아니라고 계속 버티고있으니 끝까지 파해쳐나가야겠네요.
타인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고 카페를 탈퇴하였을 수 있습니다.
다만, Daum에서는 아이디 도용에 대하여 직접 도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런식 으로 아이디 도용으로 안내해봤자 2중 보안 접속으로 되어있어 아이디랑 비번 안다고해서 로그인은 불가능합니다.
왜? 로그인하면 핸드폰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인증 확인을 해야 하기때문에 불가능하죠. 카톡으로 로그인 허용 해줘야 합니다.
내일쯤이면 아마 또 답변이 올텐데 기다려봐야겠습니다.
▣ 2020.08.18
다음카카오도 참 황당하기 그지 짝이없네요.사용자한테 탈퇴 전가시키더니만 로그인 기록으로 제시하니 답변도
1주일째 없고 확인후 답변한다는 말만 계속해대고 참 회피기술 최고인듯하네요.
▣ 2020.08.19
이야 1주일동안 답변 없다가 오늘에서야 답변 해놓은게 내가 직접 탈퇴했다고 계속 고집피우고 있네요.
로그인 기록에 문제가 발생한 시간에 접속한 기록이 없는데 그 기록에 대해선 말을 회피하고 있는 상태이고....
사용자에게 문제를 전가시키고 있는 입장이네요. 누가 이기나 끝까지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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