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수리센터도 복불복 인듯 합니다.

Writer : 사랑을 담은 비너스인/
Date : 2018. 12. 25. 01:11/
반응형

사용중인 메인보드가 애즈락 제품인데 거진 1주일전에 갑작스레 PC 부팅시 전원은 들어가는데 PC 화면에 아무것도 출력이 되지않아 분해 후 누드테스트

진행을 했는데 테스트 할당시만해도 작동이 죽어라 되지않아 포기 하고있다가 어제(12월24일) 급히 용산에 위치한 애즈락 서비스 센터를 방문 했습니다.

애즈락 메인보드 서비스센터 위치 : 바로가기http://dmaps.kr/e4ebx : 서울 용산구 원효로58길 21-4

위치는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2시에 도착하여 거진 1시간 동안 대기 시간 기다리면서 차례가 다가와 점검을 하는데 센터역시도 모니터에 포스팅이 

되지않더군요. 센터에서 간단한 점검을 후 직원이 보드가 죽었다면서 새로 구매하라고 말을 하더군요. (애초에 워런티 기간이 끝나서 확인을 하기 귀찮은듯한)

아무튼 긴시간 대기에 점검 2~3분만에 끝나 바로 나와 근처에 있는 선인상가로 들어가 혹시나 사설 수리업체 를 찾아 들어가 증상을 얘기하고 점검을 하니

이번엔 바이오스 롬 문제라면서 유상 수리요청을 받으라고 하더군요. 금액은 대략 2만원정도 근데 여기서 롬을 새로 쓰고 덮는다? 새제품이 3만원

선인데 그럴꺼면 새제품 사지? 이생각하고 달라고 하려니 인상이 싹바뀌면서 짜증나는 말투로 내뱉더군요 거기서 더 대꾸하고 뭐하려고 해도 일단

시간이 급하니 그냥 받아오고 다른 업체 가서 확인해본결과 친절하게 확인해주는데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더군요. 이게 뭐지? 내꺼맞나 싶을정도로

윈도우 역시 제대로 진입잘되고...제대로 열이 받아서 왜 집에선 안되더니 오니까 또 되는건지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저녁 6시쯤 돌아와

저녁먹고 뭐하고 8시쯤부터 재조립 하고 테스트 해본결과 아주 깔끔하게 정상부팅 되면서 작동이 잘되고있네요. 이제것 속썩인적없던 녀석인데 갑자기

안되니 참 엄청 신경쓰이게 하더라구요 저렇게 될놈이면 굳이 용산까지 갈필요가없을텐데 이래저래 차비하고 돈쓴것만해도 2만원이 넘은거같네요.

그돈이면 참 4기가 램하나 구매할돈인데 크리스마스 이브날 참 엄청 빡시게 달린거같네요. 이래서 제품에 어디가 터진거 아니면 시간두고 제대로 테스트 

해봐야할꺼같네요. 오늘같은 날 발생하면 진짜 열불날꺼같아요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돈은 돈대로 또나가고...시간+돈+발품 참 힘듭니다.

아무쪼록 이제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두 새해 바라는 일 꼭 다 이루시길 코미디 블로그에서 기원합니다.

반응형
venusin.tistory.com/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