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iptime 의 공유기 제조사에서 펌웨어 관련해 9.50 버전의 펌웨어가 배포 되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래 나온 공유기 펌웨어에 각종 커뮤니티등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이유는 즉 정부에서 사설 공유기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는 발표가 나온지 얼마 안되 바로 제조사에서 바로 펌웨어를 배포 했기때문이죠.

이문제로 이제 다른 공유기로 넘어가야지 이러면서 말많았는데 오늘 공유기 제조사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에 관해 입장 발표를했네요.

안녕하세요 이에프엠네트웍스입니다.


금번 펌웨어 업그래이드는 공유기 해킹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패치 펌웨어 배포이며

일부 고객님께서 우려하시는 정부의 사설 공유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밝힙니다.


아울러 당사는 정부의 사설 공유기 실시간 모니터링 등과 관련한 어떠한 업무도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만일 정부에서 불법적인 사설 공유기 실시간 모니터링이 진행된다면 

고객님들과 같이 반대한다는 점을 확실히 밝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문링크 바로가기)

하지만 이렇게 제조사에서 이런 입장 발표를 해도 소비자 입장에서 펌웨어에 어떤걸 심어놨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펌웨어 배포하면 자세한 내용없이 보면 보안패치 했다고만하면 실시간 모니터링 포함된 펌웨어 포함하여 배포해서 사용자가 업데이트

하면 알길이 없기때문이죠. 지금 최신버전이 9.50 버전인데 저역시도 해당 펌대신 마지막 펌웨어인 9.44 버전에서 멈쳐있습니다.

공유기는 일전에 안테나 수리한 제품이고 수리완료후 만족스럽게 사용중인데 이런문제가 불거지고나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닥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정부에서는 보안으로 미리 차단한다지만 일단 패킷등 실시간으로 사용자 정보를 모니터링 한다는게.....

달가운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이에 관련해서 추후 해외 공유기 알아보던가해야겠습니다.

공유기 제조사에서 저렇게 발표를했다고는 하지만....나중에 어떻해 변할지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알수가없기때문에...

반응형
venusin.tistory.com/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