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저렴한 셀카봉이 도착했습니다.

역시 물품 구매 후 언제 올까 기다리는 그 쪼이는 맛으로 해외 직구하는거죠 그래서 셀카봉 구매했다가 실패의 쓴맛을 본뒤 다시 재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셀카봉이 일반 우편을 통해 배송 되었습니다. 무료 배송이다보니 일반 배송편으로 오며 우체국 직원들이 우체통에 넣고 갑니다.

사진에서 봤을때의 그 셀카봉이 맞을까 하며 기대해보며 물건의 조심히 살펴봅니다.

봉투에 담겨 배송된 셀카봉인데 중국어로 봉인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일반 상자도 아닌 봉지에 배송이라니 분실 안된게 신기하네요.

봉지를 뜯고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바람 다빠진 뾱뾱이에 셀카봉이 살짝 감싸져 있습니다. 감싸져있으나마나한 퀄리티를 자랑 합니다. 싼게 비지떡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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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습 입니다. 퀄리티는 상당히 낮습니다. 구매할때만해도 그래도 나름 괜찮겠거니 했는데 음 혹시나가 역시나 였습니다. 괜히 저렴한게 아니겠습니까!

어짜피 그것때문에 오히려 구매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물속에서 사용목적 으로 구매한것 이기때문에 그래도 나름 기대 했었는데...

손잡이 그립 부분은 확실히 제가 구매한 그것은 아닌듯 싶네요. 그림엔 나름 말랑할꺼같은 고무로 되어있는데 막상 제품 받고서 잡아보니 이건뭐

딱딱해서 손에 잡는 그립이 느낌이 별로네요...ㅠㅠ 성능도 거지같고!!! 길게 쭉 뽑아서 좌우로 돌려 고정/해제 하는 방식인데 괜히 힘것 돌리면 딱 고장

나기 좋은 제품이겠더라구요..액션캠 달고 이런저런 활동하고 어디 떨구거나 부딧히면 셀카봉 인생은 끝인거 같아요..그만큼 내구성도 꽝인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래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한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사용하다 고장나거나 부셔지면 다른제품으로 구매 후 교체해야겠습니다.